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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정보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 서포터즈– 한반도의 밥상 프로그램 참여 후기

by 러블리코코넛 2025.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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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 서포터즈
러블리코코넛입니다.



춘천에 있는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한반도의 밥상’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북한음식세 가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고 왔어요.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음식들이라 그런지 더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1. 북한식 궁중요리, 어복쟁반

첫 번째로 만들어본 음식은 어복쟁반. 이름부터 독특한 이 음식은, 원래 평양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준비하던 고급 요리라고 해요. 커다란 쟁반에 고기와 다양한 채소들을 예쁘게 담고, 육수를 부어 함께 끓여 먹는 방식인데요, 남한의 전골과 비슷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간은 심심한 편이라 재료 고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음식을 함께 끓여 나눠 먹는 문화 자체가 정겹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2. 남한의 멸치볶음과 닮은, 까나리볶음

두 번째로는 까나리볶음을 만들었는데, 남한의 멸치볶음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까나리는 까나리액젓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말린 까나리를 이용한 밑반찬으로도 북한에서는 많이 먹는다고 해요.
기름에 바삭하게 볶아내고, 약간의 설탕또는 올리고당과 , 간장 1스푼, 깨소금을 더해 마무리하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이 완성됩니다. 밥도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였어요!




3. 속도전떡(펑펑이가루떡) – 시간 절약형 간식

마지막으로는 속도전떡, 일명 펑펑이가루떡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옥수수 가루와 소금, 물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음식인데, 북한에서는 바쁜 시기나 식량 사정이 어려울 때 이 떡을 만들어 먹었다고 해요. 찜기에 살짝 쪄내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부담 없이 간식으로 먹기 좋더라고요.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따뜻한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북한 주민들의 지혜가 엿보였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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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소개하는 만들기 쉬운 북한 음식 2가지 + 레시피

1. 감자국수 (감자녹말국수)

북한 함경도 지방에서 많이 먹는 감자국수는 감자녹말로 만든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에요.
재료: 감자녹말 1컵, 물 1/2컵, 식용유 약간, 간장, 식초, 고춧가루, 오이채, 삶은 달걀 (선택)
레시피:

1. 감자녹말과 물을 섞어 전분풀을 만든 후 팬에 약불로 익혀 투명해지면 불에서 내려 한김 식힌다.


2. 비닐에 넣고 얇고 길게 짜서 면처럼 만든 뒤, 찬물에 식힌다.


3. 양념간장(간장+식초+고춧가루)을 만들어 면 위에 얹고 오이채와 삶은 달걀을 올려 낸다.



> 쫄깃한 면발과 새콤한 양념의 조화가 훌륭한 여름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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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순무김치

북한에서는 배추보다 순무를 이용한 김치를 많이 담그는데, 남한에서도 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어요.
재료: 순무 2개, 소금, 고춧가루, 마늘, 생강, 새우젓 또는 까나리액젓
레시피:

1. 순무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채 썬다.


2.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


3.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액젓을 섞어 양념을 만들고, 순무에 버무린다.


4. 밀폐 용기에 담아 하루 실온 발효 후 냉장보관하면 완성!



> 아삭하고 깔끔한 맛이 좋아 밥반찬으로도, 고기와 곁들여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춘천 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에 오셔서 북한음식만들기 체험중인 춘천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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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북한 음식이라는 색다른 주제를 통해, 단순한 요리를 넘어서 문화와 역사까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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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통일플러스센터 공식 블로그